바스프는 14일(현지시간) 스테팩과 협력해 신선 식품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포장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화학 제품 업체 바스프는 스테팩에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폴리아미드 6인 울트라미드 C사이클레드를 공급할 예정이며 스테팩은 이를 기존 브랜드인 Xgo와 Xtend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스테팩은 신선한 부패하기 쉬운 식품을 위한 화학적으로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개발하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바스프는 Xgo Circular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포장 브랜드의 특성이 숙성 과정을 느리게 하고 긴 해상 항해 동안 과일의 품질을 보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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