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H1-KEY)가 4세대 걸그룹 `요정돌`로 변신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그룹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이키 멤버들은 눈에 안대를 착용한 채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하이키는 그레이 스커트, 탱크톱에 요정을 연상케 하는 날개로 포인트를 주면서 비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하이키는 안대뿐 아니라 팔에 깁스까지 하면서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외에도 하이키는 불이 꺼진 샹들리에 앞에서 신비로운 무드를 뽐내는가 하면, 걸크러시 가득한 강렬 눈빛으로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이키의 `Rose Blossom`은 지난 7월 맥시 싱글 `RUN`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누구나 한계에 직면하는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피어나려는 이들에게 바치는 `Rose Blossom`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비주얼과 더 당당해진 하이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하이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은 2023년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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