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없이 해당 병원 또는 레몬헬스케어가 발송한 카카오 알림톡에서 자동청구 가입 신청만 하면, 통원진료를 받을 때마다 환자가 실손보험에 가입한 보험사로 실손보험이 자동청구되는 서비스다.
회사측은 또, 이 달 안으로 고려대 안암병원과 순천향대 서울병원 등 전국 17개 상급종합병원과 건강관리협회 17개 검진센터에서도 실손보험 자동청구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레몬헬스케어는 향후 전국 주요 지역별 상급 및 종합병원, 일반병원으로 자동청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향후 국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최우선적으로 적용한 후 전 의료기관으로의 확산해 실손보험 미청구 제로(zero)화 시대를 열고, 복잡하고 번거로운 실손보험 청구에 따른 국민 피로도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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