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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뎅기열 감염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하노이 질병통제센터(CDC)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1300여 명의 뎅기열 감염자가 발생했다며 전주 대비 9% 감소했다고 밝혔다.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었다.
하노이 CDC는 10~11월에 비해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대변인은 "날씨가 보다 추워지면 모기 개체수가 감소해 뎅기열 환자 또한 감소할 수 있다"면서도 "모기가 서식할 환경을 만들지 않기 위해 방역 등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3∼14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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