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주요 7개국(G7)과 노르웨이, 덴마크 등 9개국이 베트남이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155억 달러를 지원한다.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는 지난 14일 벨기에서 열린 제45차 ASEAN-EU 정상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Just Energy Transition Partnership"에 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 생산 시설을 확충해 탄소 배출 정점 연도를 2035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155억 달러 중 2억 달러는 보조금으로, 나머지는 저리 대출로 제공된다.
베트남은 오는 2030년 석탄 화력 전기 생산량을 37GW에서 30.2GW로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현재 36%에서 47%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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