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샤이니 민호)가 ‘더 패뷸러스’로 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최민호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더 패뷸러스’에서 포토그래퍼 지우민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최민호가 맡은 지우민은 외모, 패션 감각, 능력까지 열정 빼곤 모든 것을 갖춘 인물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진한 공감과 위로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민호는 표지은(채수빈 분)과 친구와 썸 사이를 넘나드는 묘한 분위기로 아찔한 텐션을 선사, 뜨거운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꿈과 사랑을 모두 잡기 위해 치열하게 사는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낼 것으로 큰 관심을 모은다.
최민호는 “‘더 패뷸러스’는 모든 청춘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패션’이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치이고 흔들려도 직진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보시는 분들이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몰입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열렬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최민호는 최근작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에 출연해 매번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톡톡히 각인시켜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최민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패뷸러스’는 오는 12월 23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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