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반도체, 증권신고서 제출… 내년 1월 코스닥 상장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2-12-20 09:44  

삼성전자의 반도체 유통업체인 미래반도체가 1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1월말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미래반도체의 총 공모주식수는 360만주,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5,300원에서 6,000원이며, 다음 달10일과 11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게 된다.

미래반도체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유통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메모리반도체 43.2%, 시스템반도체 56.4%, 기타 0.4% 순으로 매출 비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280억원,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0.3%, 232.7%의 큰 폭의 성장을 이뤘으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928억원,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기록했다.

이 정 미래반도체 대표는 “상장에 따른 공모자금은 매출 확대에 따른 재고 확충과 미국 및 동남아시아 거점 마련, 기술지원 인력 충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