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연금저축 랩어카운트(연금저축랩) 상품 ‘연금부자랩’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금저축랩은 고객으로부터 운용을 위임받은 증권사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연금자산을 대신 운용해 주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연금부자랩`은 애널리스트의 시장 분석을 토대로 글로벌 자산배분 및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일임 운용 방식의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주식·채권·인프라·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과 지역에 분산투자하여 위험 집중을 방지하고, 모멘텀 전략을 활용해 각 자산군이 전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위험도가 동일하도록 투자비중을 조정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연금부자랩 출시를 기념해 내년 3월말까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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