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이달 1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독거노인 · 저소득층 · 한부모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기부 및 배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이어진 사회공헌활동으로, `한신孝플러스봉사단` 의 회원 및 임직원과 가족 · 자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신공영 사내 봉사단 `한신孝플러스봉사단` 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를 실천하자` 는 뜻을 담아 지난 2015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체다. 설립 이후 국립현충원 봉사활동을 비롯, 서울숲 환경정비봉사 · 강남구 구룡마을 및 상계동 일대에서의 연탄나눔활동 · 무료급식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에 대해 최문규 각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역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회사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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