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정맥순환개선제 ‘디오라인 정 6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오라인 정은 정맥부전과 관련된 다리 중압감, 통증 등의 증상개선과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치료 등에 쓰이는 정맥순환개선제다.
정맥혈관 탄력개선, 림프순환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감소작용을 통한 정맥순환장애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디오스민 600mg이 함유됐다.
한 국제학술지(Journal of Biomedical and Clinical Reasearch)에 게재된 임상논문에 따르면 만성정맥부전 증상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시험에서 디오스민 600mg을 1일 1정씩 2개월 복용한 환자 105명 중 90%가 다리 부종이 개선됐다. 환자 71명(하퇴부의 근저하를 동반한 기존의 만성정맥부전이 악화된 환자 36명, 혈전정맥염후증후군 및 불응성 병변의 병태학적 소견이 있는 환자 35명) 중 74%는 다리 통증 증상이 개선됐다.
이상준 디오라인 BM(브랜드매니저)은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앉아 있는 생활 습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옷차림, 임신 노화, 가족력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정맥순환 질환이 발생한다”며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디오라인 정으로 정맥순환장애의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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