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스코(WANdisco PLC)는 글로벌 통신 공급업체와 3,1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웬디스코는 3,100만 달러 중 절반이 프로젝트 시작 후 선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클라이언트가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글로벌 서비스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스마트 미터, 자동차, 제조 및 천연 가스 관련 데이터를 포함하는 초기 사용 사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계약 후 2022년 예약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리차드(David Richards) 웬디스코 최고경영자(CEO)는 “이 계약은 우리 사업에 대한 기록적인 초기 계약을 나타내며, 다른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이 가치가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