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첫 가창자로 나선다.
나얼 소속사 측은 21일 “나얼이 지난 20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첫 주자 명품 발라더 성시경이 부른 싱글 타이틀 ‘아픈 나를’ 27일 오후 6시 발매 소식과 함께 짤막한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오디오 티저에는 벽에 걸려있던 액자가 떼어진 바래진 사진을 배경으로 ‘Ballad Pop City’, ‘Produced by 나얼’, ‘12월 27일’, ‘성시경’, ‘아픈 나를’ 타이포가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전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아련한 감성이 가득한 90년대 EP(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가 흘러나와 나얼 표 ‘이별’ 발라드를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보이스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나얼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는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특히 나얼, 성시경, 태연을 포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각기 다른 보컬리스트들이 ‘Ballad Pop City’의 첫 주제인 ‘이별’로 어떤 감성을 들려줄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성시경이 가창에 참여한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아픈 나를’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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