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업체 카나리아바이오가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인 헬릭스미스의 경영권 확보에 나섰다.
이 소식에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헬릭스미스는 오전 9시 2분 현재 5.54% 내린 1만 2,800원을 기록 중이고, 카나리아바이오는 0.34% 내린 1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카나리아바이오엠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카나리아바이오의 지분 51.27%를 보유한 모회사다.
이번 경영권 양수도 계약에 따라 헬릭스미스는 카나리아바이오엠을 3자 배정 대상자로 하는 약 3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신주를 발행한다. 헬릭스미스는 주당 1만 1,780원에 보통주 신주 297만 1,137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