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장을 시작하고 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05포인트, 0.47% 오른 2,340.00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이 495억 원, 기관이 37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고, 개인이 홀로 539억 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전거래일대비 각각 0.69%, 1.67% 오르고 있다.
POSCO홀딩스(-0.17%), KB금융(-0.96%), 신한지주(-0.26%) 등은 소폭 하락 거래 중이다.
업종 대부분이 상승 중인 가운데 통신업(-0.06%), 전기가스업(-0.01%) 등이 소폭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77포인트, 0.68% 오른 710.47에 출발했다.
외국인이 홀로 194억 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7억 원, 54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중인 가운데 셀트리온제약(-0.85%), 스튜디오드래곤(-2.83%), CJ ENM(-2.26%)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통신방송서비스(-1.23%), 오락·문화(-0.75%)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0원 내린 1,283.70원에 출발해 1,281원대까지 낙폭을 점점 더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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