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이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에 출연한다.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지난 2020년 10월 종영한 시즌1은 당시 고수, 허준호, 안소희 그리고 하준 등이 열연하며 그해 여름 OCN 오리지널 작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해 웰메이드 장르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권혁은 극중 미스터리한 인물 이태현 역을 맡는다. 아내와 같이 봉사활동으로 가출 청소년들을 돕지만 이로 인해 범죄 혐의를 받게 된다.
소속사 측은 “권혁이 이번 캐릭터를 통해 이전에는 보여준 적 없던 온도차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출연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로 대중들을 찾으며 자신만의 연기 내공과 남다른 존재감을 십분 발휘한 권혁은 곧 왓챠에서 공개될 드라마 ‘신입사원’에서 주인공 종찬 역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어 “배우로서 다양한 장르와 인물을 연기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전하는 권혁이 ‘미씽2’ 에피소드 주인공으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씽2’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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