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빈&산하(ASTRO)는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인센스) 발매를 앞둔 지난 22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문빈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머리를 내린 문빈이 유리병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셔츠에 서스펜더를 착용한 문빈은 고뇌에 빠진 눈빛, 몽환적인 표정으로 시크하면서도 아련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붉은색과 초록색 조명 아래 문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는 단번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신비로운 공간에 녹아든 문빈은 손목에 뿌려진 향을 맡거나 꽃잎을 흩뿌리는 제스처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 흘러나오는 음원 일부는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INCENSE’는 문빈&산하의 진화한 비주얼과 음악성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IMPURE’(임퓨어)와 ‘PURE’(퓨어)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 이어 콘셉트 필름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으며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문빈&산하는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격해 연말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문빈&산하의 미니 3집 ‘INCENSE’는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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