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S&P500지수, 20% 더 하락해 내년 1분기 3100 부근서 바닥 찍을 것"

입력 2022-12-24 03:35  

[사진=Reuters]

모간스탠리는 내년 1분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3,100선 부근이 바닥일 것으로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팁랭크스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이끄는 팀은 "S&P500지수 시장의 컨센서스는 사실상 너무 높다고 본다. 내년에 지수가 큰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며 "S&P500지수는 연말까지 랠리를 이어가지만, 2023년 1분기에 바닥을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클 윌슨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격적인 반인플레이션 금리 인상을 시작한 올해 6월 S&P500지수는 약세장에 빠져들었다"며 "현재의 전술적 랠리 이후 내년 1분기 어느 시점에 S&P500지수가 내년도 실적 위험으로 인해 3,000~3,300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는 실적 침체의 전형적인 형태인 EPS 저점에 앞서 나올 것이지만, 갈수록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윌슨은 "내년 1분기 언젠가 새로운 최저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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