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된 택시 기사 남의 집 옷장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12-25 17:15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아 실종 신고된 60대 택시 기사가 연고가 없는 아파트 옷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택시 기사 A씨의 아들이 "아버지가 6일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 30분 전에 카톡을 했는데 다른 사람인 듯하다"고 실종신고를 했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 22분께는 "파주시 남자친구 아파트 옷장 안에 죽은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신원을 파악한 결과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사람은 실종 신고된 택시 기사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파트 거주자인 30대 남성 B씨를 사건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자료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