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영국 금융기관 HSBC는 베트남의 2022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7.6%에서 8.1%로 상향 조정했다.
베트남 경우 지난 3분기 GDP 13.7% 성장률을 기록했다.
베트남의 실업률은 3분기까지 2.3%로 떨어졌고 관광산업이 부흥하면 관련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어 실업률은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베트남은 미국 등의 경기침체로 전자제품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제 수출액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11월 수출액은 2년 만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베트남 전체 수출의 35%를 전자제품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HSBC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경기침체가 시작된 후 내년에는 성장이 더뎌질 수 있다"며 "내년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5.8%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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