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녀 쏠남들의 용기 있는 직진이 시작된다.
2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97회에서는 `2022 물어보살 솔로 특집 보살팅`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 탐색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커플 게임이 진행된다. 앞서 쏠녀들이 점심 짝꿍을 선택했다면 이번 게임에서는 쏠남들이 쏠녀들을 선택하게 된다.
특히 첫인상 선택과도 달라진 쏠남들의 선택이 눈길을 끈다. `생태계 파괴남`이라 불린 최고 인기남이 애정 전선에 없던 인물을 선택하고, 보자마자 직구를 날리면서 한 사람을 꼽았던 한 쏠남 역시 "장기자랑 때문에 선택했다"며 예상치 못한 선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커플게임은 의문의 물체를 가지고 커플 달리기를 하는 방식으로, 게임에는 불리하지만 커플 사이는 초밀착이 가능한 아이템들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서로를 깊이 알기 위한 `지목 토크` 코너에서는 제대로 된 직구 질문들이 오고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한 쏠녀는 "나는 직진녀다. 내가 행복하게 해주겠다"라는 명언을 남기고, 또 다른 쏠녀 역시 "예뻐요" 뒤를 잇는 달콤한 멘트로 보살팅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4년째 진행되는 `2022 보살팅`에는 최종 몇 커플이 탄생될까. 최종 커플의 방송 이후 후기까지 전해질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97회는 2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