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뮤직비디오 포스터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속사 측은 27일 “오늘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국내 첫 싱글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의 타이틀곡 `할라지아(HALAZIA)`의 뮤직비디오 포스터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티즈는 첫 번째로 공개했던 개인 콘셉트 포토와 같은 모습으로 망토를 두른 채 어둠 속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다. 특히 그들의 뒤로 확성기와 사슬이 보이고 불티가 날리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사진 위로는 2019년 발표한 곡 ‘할라 할라(HALA HALA)’의 부제인 ‘HEARTS AWAKENED LIVE ALIVE’가 새겨져 있고, 하단에는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명 ‘할라지아(HALAZIA)’가 빛을 발하며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컴백 프로모션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에이티즈의 싱글 1집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의 타이틀곡 ‘할라지아’는 묵직한 울림을 표현하는 베이스라인과 화려한 사운드의 조화가 어둠 속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에이티즈의 목소리에 힘을 더한 곡으로, 그 뮤직비디오 포스터까지 공개되자 전체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의 첫 싱글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는 오는 30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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