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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가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나누는 경계에 관한 협정을 마무리했다.
베트남 외교부는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국가주석은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22일 회담에서 EEZ 협상을 완료했으며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에 따라 합의가 이루어졌다고밝혔다.
양 정상은 지난 1~11월 양국간 교역액이 120억 달러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무역 협력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데 동의했다.
양국은 오는 2028년까지 교역액을 150억 달러로 늘리는 목표에 합의했다.
한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경제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부문에 투자함으로써 기업이 협력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으며 국방·안보·관광·교육 등 다른 분야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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