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2023년 새해를 이끌어갈 여자 아이돌로 선정됐다.
아이브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아이돌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다음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으로,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한다.
아이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 소비자 투표를 통해 2023년을 이끌어갈 가장 기대되는 여자 아이돌로 선정돼 국내외를 아우르는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아이브는 지난 4월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컴백,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남녀노소 불문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이후 지난 8월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총 11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은 물론, 국내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하는 등 `4세대 대표 주자`, `MZ 워너비 아이콘`의 저력을 입증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왔다.?
또한 최근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2)에서 `올해의 베스트송`을,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올해의 노래`를,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개의 신인상과 1개의 핫 트렌드상, 3개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는 영광을 차지하며 가요계의 새로운 기록을 썼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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