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업체 제니 몽고메리 스콧이 올해 주가가 70% 이상 급락하며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제네락 홀딩스(NYSE:GNRC)이지만 향후 청정 에너지 부문에서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제네락은 홈 스탠바이 발전기 시장(HSB, the home standby generator market)에서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제니 몽고메리 스콧의 션 밀리건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제네락의 주요 HBS 제품에 대해 경제 불확실성의 악영향 가능성에 주목했지만, 우리는 이런 환경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이 펀더멘털에 이상을 보이지 않는 제네락 주식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밀리건은 "청정 에너지 시장에서 구조적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고려한다면 `매수`가 바람직하다"고 재차 제안했다.
밀리건 애널리스트는 제네락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목표주가는 전일 종가대비 5.6% 그리고 향후 66%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하는 주당 160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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