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YENA)가 1월 16일 컴백을 확정했다.
최예나는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 연인이 맞잡고 있는 손이 배경으로 담겼다. 두 사람이 어두운 밤 함께 길을 걷고 있는 듯한 암시를 주며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자아냈다. 그 위에는 `2023.01.16. 6PM [KST] RELEASE`라는 문구를 넣어 최예나의 컴백을 예고했다.
이로써 최예나는 지난해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 PHONE(스마트폰)`을 발매한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SMiLEY)`를 통해 새 출발에 나선 최예나는 전곡 차트인 및 음악 방송 1위 등 눈에 띄는 성적을 쓰며 솔로 데뷔 약 1년 만에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또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예능돌`로 자리매김한 최예나는 노래와 방송 등을 통해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며 202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이에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솔로가수(신인)`, `예능돌(여)` 부문을 동시 수상했고,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솔로아티스트(신인)`를,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는 베스트 뮤지션상을 수상했다.
1999년생 토끼띠인 최예나는 2023 계묘년 시작과 동시에 컴백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예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해로 만들 각오로 앨범 막바지 준비에 매진 중이다.
소속사 측은 "최예나가 올해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며 "이번 활동에서도 `MZ세대 워너비` 다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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