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유통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 성공을 위한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문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괌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며 이디야커피 브랜드를 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어 "커피 제품 외에도 티(tea)를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품목 다변화, 제품 리뉴얼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인 유통 사업과 해외 진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가맹점 매출 신장에도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문 회장은 또 가맹점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에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NEW아메리카노의 성공적인 안착과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전 부문이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가맹점의 경쟁력 및 수익 증대를 위해 가맹점주와 고객의 관점에서 전사적인 업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성장 체계를 마련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CS 프로그램 및 음료, 베이커리 등 제품력 제고와 가맹점 IT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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