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에 따르면 케이던스 미네랄은 3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파 철광석 프로젝트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이 프로젝트는 세후 순 현재 가치가 9억4,9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광산 회사는 또한 이번 연구가 34%의 내부 수익률과 39.34%의 철에서 1억9,580만 톤으로 추정되는 순수 철 매장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는 고품질 철광석 정광을 생산하고 광산의 수명 동안 강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덧붙였다.
초기 작업에는 프로젝트에 대한 자본 지출 최적화, 가공 공장 가용성 및 효율성 최적화, 광산 수명을 늘리기 위한 인접 탐사 대상 개발 등이 포함되며, 이후 타당성 조사 작업이 시작될 수 있다.
키란 모르자리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연구는 아마파 프로젝트가 초기 16년간의 광산 수명 동안 수익성 기반으로 재생되고 재가동될 수 있다는 케이던스의 분석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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