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출격해 입담을 자랑했다.
소속사 측은 4일 “지난 3일 방송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에이티즈의 성화, 산, 민기가 ‘스테이지 에잇’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이티즈는 2023년 검은 토끼띠의 해를 맞이하며 99년생 멤버가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까지 5명이나 되어 주목받는 가운데 “올해도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2023년이 팬분들께서 가장 좋아해 주실 한 해가 될 것 같다. 특히 토끼의 기운을 받아 운도 좋을 것 같다”라며 파워 넘치는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달 30일 싱글 1집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를 발매하고 첫날부터 35만 장 판매고를 올리는가 하면, 타이틀곡 ‘할라지아(HALAZIA)’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10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연신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던 터.
이에 민기는 “’할라지아’는 중독되는 곡이다. 특히 내 파트가 킬링 포인트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치는 것은 물론, 성화는 ‘할라지아’로 즉석 사행시를 펼쳐 스튜디오 안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렇듯 에이티즈의 성화, 산, 민기는 신보 타이틀곡부터 나머지 수록곡들까지 자세히 소개하며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새 앨범 홍보에 힘을 더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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