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IVIZ(비비지)가 1월 가요계에 합류한다.
5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VIVIZ(은하, 신비, 엄지)가 1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최근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등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VIVIZ의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7월 미니 2집 ‘Summer Vibe (서머 바이브)’를 발매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새해 시작부터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린 VIVIZ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2월 새로운 이름으로 정식 데뷔한 VIVIZ는 미니 1집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 타이틀곡 ‘BOP BOP! (밥 밥!)’으로 음원 차트 1위와 더불어 음악 방송 2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어 미니 2집 ‘Summer Vibe’ 타이틀곡 ‘LOVEADE (러브에이드)’ 활동을 통해 서머퀸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VIVIZ는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뚜렷한 아이덴티티와 탄탄한 실력을 모두 지닌 4세대 워너비 걸그룹 VIVIZ가 올해 가요계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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