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새해 첫 선박 인도…올해 68척 인도할 계획

입력 2023-01-05 13:46  

2022년보다 15척 초과 목표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선박

현대미포조선이 새해 첫 선박을 인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5일, 영국 유니언 마리타임社로부터 수주한 4만㎥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GC 매릴본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7m로 명명식 후 곧바로 선주사에 인도됐다.

싱가포르 트라피구라社의 LPG선 `이글 익스플로어`호 역시 이날 인도됐다.

현대미포조선 측은 이들 선박을 시작으로 올해 컨테이너선 35척, LPG운반선 21척, LNG운반선 4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등 모두 68척을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5척 많은 것이다.

현대미포조선 베트남 법인인 현대베트남조선(HVS)도 지난 3일 그리스 캐피털社에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알키비아디스(ALKIVIADIS) 호를 인도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