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유튜브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가 지난달 29일 오후 12시경 1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100만 가입자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단 7팀뿐이다. 이들은 데뷔한 지 1년도 안 돼 위버스에 입점한 전체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입자 수 2위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의 위버스 커뮤니티에는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영국, 브라질, 멕시코, 중국, 베트남 등 223개 국가/지역의 K-팝 팬들이 집결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인기로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지난 5일 오후 2시경 200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채널은 ‘DAY OFF’, ‘르니버스’, ‘르세라핌 컴퍼니’ 등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와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불리는 이들의 안무 연습 영상, 무대 직캠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1시 기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모든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5억 건에 달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를 발매한다. 8일 0시 35분에는 수록곡 ‘Choices’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FEARLESS -Japanese ver.-’와 ‘Blue Flame -Japanese ver.-’, ‘Choices’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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