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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청약과 계약에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자격 요건이 비교적 까다롭고, 무주택자만 참여할 수 있음에도 계약이 꾸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지는 지난해 10월 1순위 청약 결과 1,506건이 접수되며, 지난해 하반기 아산시에 분양한 5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112대 1로 지난해 아산시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탕정지구에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상품설계와 스카이 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7일(토)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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