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회사채 '연타석 홈런'...LGU+ 회사채 수요예측도 '완판'

입력 2023-01-06 18:13  

회사채 수요예측 3.26조 몰려...수요증가에 발행금리도 인하


LG유플러스가 2천억 원 자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두 3조 2,600억 원 주문을 확보했다.

새해 들어 우량채에 대한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대규모 `잭팟`을 터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회사채 2년물 500억 원, 3년물 1000억 원, 5년물 500억 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그 결과 2년물에 9,450억 원, 3년물에 1조 6,150억 원, 5년물에 7천억 원 등 총 3조 2,600억 원의 매수 주문이 접수됐다.

민평 대비 낮은 금리에 발행하는 `언더 발행`에도 성공했다. 금리는 56~75bp(bp=0.01%포인트)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 KT와 이마트, 포스코가 회사채 시장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등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