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기다렸다"…화천 산천어축제 첫날 12만명 몰려

입력 2023-01-07 19:56  


3년 만에 열린 겨울 축제 `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첫날 구름 인파가 몰렸다.

강원 화천군은 7일 오후 6까지 관광객 12만9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개막 첫날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얼음벌판에는 궂은 날씨에도 오전부터 손맛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낚시터 근처 주차장과 이면도로는 주차할 곳을 찾는 차량 행렬로 가득했다.

눈썰매장과 봅슬레이, 얼음 썰매, 얼음조각공원 등 곳곳에 마련된 체험 행사장도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축제장과 인근 상가도 관광객 발길에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화천군은 축제 기간 매일 새벽 재난안전구조대가 잠수해 얼음의 두께 등 결빙 상태를 점검해 화천천 얼음벌판 출입 가능 인원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동시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장 곳곳을 연결한 출입 통로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혼잡을 막고자 주요 거점과 간선도로에 통제인력을 투입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이달 29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