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매력적인 음악으로 돌아온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I`m Okay(아이엠 오케이)`를 시작으로 `오로라(AURORA)`, `PALACE(팰러스)`, `PARADE(퍼레이드)`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오로라`는 꿈에 그리던 오로라를 만나러 가는 소녀들의 운명적인 동행을 그린 설렘 가득한 곡이다. 제목만으로 영롱한 음악적 색채를 떠오르게 하며 신보 `My Little Aurora`의 정체성을 예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I`m Okay`, `PALACE`, `PARADE` 등의 수록곡에 시그니처만의 뚜렷한 색깔을 담았다.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심미적인 가사 등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요소들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그니처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설렘을 더했다. 포토 속 시그니처는 핑크와 실버로 조화를 이룬 블링블링한 의상을 착장하고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서로를 껴안은 채 눈부시게 웃고 있는 일곱 멤버의 모습이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감정을 전한다.
빛나는 오로라의 무드를 가득 담은 이번 신보를 통해 시그니처가 선보일 비주얼 합과 음악적 시너지에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시그니처의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