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히트곡+게임+스페셜 무대까지 다채로운 팬콘 ‘코드네임: 우정’ 성료

입력 2023-01-09 16:30  



그룹 우주소녀(WJSN)가 탐정으로 변신해 특별한 새해를 맞았다.

우주소녀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3 우주소녀 팬-콘 코드네임: 우정(2023 WJSN FAN-CON CODENAME: UJUNG)`을 개최했다. 특히 8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동시 진행돼 전 세계 더 많은 팬들과 만났다.

매년 새해 첫 시작을 `이루리`를 통해 희망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온 우주소녀는 2023년의 시작은 직접 팬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리더 엑시의 자작곡 `던(DONE)`으로 팬콘의 포문을 연 우주소녀는 이번 공연만을 위해 새롭게 준비된 안무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고, `르네상스`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완벽한 무대로 환호를 끌어낸 우주소녀는 `코드네임 : 우주 리뷰` 코너로 우정(공식 팬클럽명)들과 함께 지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들을 보며 멤버들은 각자의 추억을 팬들과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본 우주소녀는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우주정거장`과 `2월의 봄` 선곡으로 공연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우주소녀 팬콘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진행됐다. 우주소녀의 유닛 그룹인 쪼꼬미와 더 블랙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쪼꼬미는 더 블랙의 `이지(EASY)` 무대를, 더 블랙은 쪼꼬미의 `흥칫뿡(Hmph!)`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대방출했다. 멤버 다원과 연정은 `우주소녀 스페셜 메들리` 무대로 감각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담은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은 우주소녀는 다양한 게임 코너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졌다. `라스트 시퀀스(Last Sequence)`, `꿈꾸는 마음으로`, `불꽃놀이`, `버터플라이(BUTTERFLY)`, `라 라 러브(La La Love)` 무대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화답했다.

팬들의 건강과 행복한 2023년을 바라며 부른 `이루리` 무대까지 우주소녀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흠잡을 곳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계속되는 팬들의 호응에 우주소녀는 `베이비 컴 투 미(Baby Come To Me)`, `그때 우리`, `1억개의 별` 앙코르 무대로 뜨거운 여운을 남기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우주소녀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3년의 시작을 우리 우정과 함께 시작한다는 설렘에 준비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새해를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며 맞이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 팬분들도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함께 무대를 채워준 우정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올 한 해 우주소녀와 우정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2023년도 우주소녀 활동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틀간 진행된 `2023 우주소녀 팬-콘 코드네임: 우정`을 성황리에 마친 우주소녀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2023년을 채워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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