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그룹은 전 씨티그룹 임원 마이클 클라인의 자문 부티크 인수 합의계약에 임박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스위스 은행은 마이클 클라인의 자문 부티크의 가치를 약 수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다.
클라인은 지난 10월 말 크레디트스위스 이사회에서 물러나 분사될 투자은행 부문에서 일하며 CS 퍼스트 보스턴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었다.
블룸버그는 이번 인수로 엠클라인앤코 주주들이 매각대금을 이용해 CS퍼스트보스턴의 지분을 최종적으로 인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클라인은 규제 승인을 기다리는 2023년에 이 사업의 CEO가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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