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월 9일 월요일, 미증시에도 새롭게 한주가 시작됐습니다. 저희는 마감까지 약 30분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1월 둘째주 문을 여는 미증시 특징주들 바로 만나보시죠.
(전기차) 전기차업체 흐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 가까이 빠지고 있는 샤오펑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니콜라, 루시드가 6% 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도 현재 6%로 크게 오르고 있는데요. 베런스와의 인터뷰에서 22V 리서치는 그동안의 과대 낙폭에 따른 반등이라고 설명하기도 했고요. 씨티그룹은 테슬라의 4분기 실적과 3월에 있을 투자자의 날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테슬라 주주들의 주가 조작 집단소송 관련해서 일론 머스크는 재판을 샌프란시스코에서 텍사스로 옮겨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주) 오늘 장 반도체주 흐름이 좋았는데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오르고 있는데요. 그중 AMD가 특히 6% 강세 나타내면서 50거래일 평균 수준 위로 올라왔고요. 엔비디아도 6%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웰스파고는 AMD와 엔비디아를 최선호주로 선정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는 이번주내로 직원 3천2백명을 감원할 예쩡입니다. 지난해 10월 기준 인력의 6.5%가 감원 대상인데요. 지난달에 8%라고 발표했던 것보다는 그래도 적은 수치입니다.
(노바백스) 노바백스는 새로운 CEO로 하모니 바이오사이언스의 전 CEO였던 존 제이콥스를 임명했습니다.
(룰루레몬) 룰루레몬은 4분기 마진이 감소할거라며 전망치를 낮추자, 오늘 주가가 크게 빠지고 있습니다. 다만 룰루레몬은 순매출 가이던스는 소폭 상향했습니다.
(텔라닥) 텔라닥은 4분기 매출이 시장예상을 상회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메이시스)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4분기 매출이 최대로 나왔을 때, 기존에 예상했던 81억6천만 달러에서 84억달러 라는 범위의 중간수준까지 기록할 수 있을 걸로 내다봤는데요. 결국 매출이 최대로 잘나와도, 기존 예상치의 절반수준까지만 달성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메이시스는 올해 소비자들이 압박을 받을거라고 경고했습니다.
(틸레이) 틸레이는 회계연도 2023년 2분기 순매출이 7% 감소하면서 예상치를 하회했고 대마초 사업으로 인해 손실을 기록했는데요.
(베드배스앤비욘드) 베드배스앤비욘드는 내일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할예정인데요. 매출과 EPS 모두 시장예상을 밑돌걸로 전망되고 있고요. 투자자들은 무엇보다도 파산 우려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디즈니 COE 밥 아이거는 사무실출근과 원격 근무를 자유롭게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인력을 대상으로 주4일 사무실 출근을 요구했습니다. 주2, 3일 정도 사무실 출근을 요구하는 다른 대기업들에 비하면 엄격한 편인데요.
(라스베가스샌즈) 이어서 오늘 장에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들 살펴보겠습니다. 라스베가스샌즈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는데요. 2021년 7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캐터필러) 캐터필러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찍으면서 1929년 나스닥 상장 이후로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코인베이스) 오늘 장 비트코인 가격이 1만7천달러선을 넘으면서 암호화폐 관련주들의 흐름도 좋았는데요. 오늘 장 코인베이스는 15% 급등했습니다.
(항공주) 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11월 글로벌 비행 여행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1월의 75%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특히 아시아가 가장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는데요. 다만 개별 국가로 볼 때 중국 자체는 코로나 규제로 국내 시장은 줄어들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항공 모두 3% 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버) 파이퍼샌들러가 우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인플레와 차량 가격 인상이 차량 공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거라는 설명인데요.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전기차) 전기차업체 흐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 가까이 빠지고 있는 샤오펑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니콜라, 루시드가 6% 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도 현재 6%로 크게 오르고 있는데요. 베런스와의 인터뷰에서 22V 리서치는 그동안의 과대 낙폭에 따른 반등이라고 설명하기도 했고요. 씨티그룹은 테슬라의 4분기 실적과 3월에 있을 투자자의 날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테슬라 주주들의 주가 조작 집단소송 관련해서 일론 머스크는 재판을 샌프란시스코에서 텍사스로 옮겨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주) 오늘 장 반도체주 흐름이 좋았는데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오르고 있는데요. 그중 AMD가 특히 6% 강세 나타내면서 50거래일 평균 수준 위로 올라왔고요. 엔비디아도 6%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웰스파고는 AMD와 엔비디아를 최선호주로 선정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는 이번주내로 직원 3천2백명을 감원할 예쩡입니다. 지난해 10월 기준 인력의 6.5%가 감원 대상인데요. 지난달에 8%라고 발표했던 것보다는 그래도 적은 수치입니다.
(노바백스) 노바백스는 새로운 CEO로 하모니 바이오사이언스의 전 CEO였던 존 제이콥스를 임명했습니다.
(룰루레몬) 룰루레몬은 4분기 마진이 감소할거라며 전망치를 낮추자, 오늘 주가가 크게 빠지고 있습니다. 다만 룰루레몬은 순매출 가이던스는 소폭 상향했습니다.
(텔라닥) 텔라닥은 4분기 매출이 시장예상을 상회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메이시스)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4분기 매출이 최대로 나왔을 때, 기존에 예상했던 81억6천만 달러에서 84억달러 라는 범위의 중간수준까지 기록할 수 있을 걸로 내다봤는데요. 결국 매출이 최대로 잘나와도, 기존 예상치의 절반수준까지만 달성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메이시스는 올해 소비자들이 압박을 받을거라고 경고했습니다.
(틸레이) 틸레이는 회계연도 2023년 2분기 순매출이 7% 감소하면서 예상치를 하회했고 대마초 사업으로 인해 손실을 기록했는데요.
(베드배스앤비욘드) 베드배스앤비욘드는 내일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할예정인데요. 매출과 EPS 모두 시장예상을 밑돌걸로 전망되고 있고요. 투자자들은 무엇보다도 파산 우려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디즈니 COE 밥 아이거는 사무실출근과 원격 근무를 자유롭게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인력을 대상으로 주4일 사무실 출근을 요구했습니다. 주2, 3일 정도 사무실 출근을 요구하는 다른 대기업들에 비하면 엄격한 편인데요.
(라스베가스샌즈) 이어서 오늘 장에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들 살펴보겠습니다. 라스베가스샌즈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는데요. 2021년 7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캐터필러) 캐터필러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찍으면서 1929년 나스닥 상장 이후로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코인베이스) 오늘 장 비트코인 가격이 1만7천달러선을 넘으면서 암호화폐 관련주들의 흐름도 좋았는데요. 오늘 장 코인베이스는 15% 급등했습니다.
(항공주) 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11월 글로벌 비행 여행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1월의 75%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특히 아시아가 가장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는데요. 다만 개별 국가로 볼 때 중국 자체는 코로나 규제로 국내 시장은 줄어들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항공 모두 3% 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버) 파이퍼샌들러가 우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인플레와 차량 가격 인상이 차량 공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거라는 설명인데요.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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