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 주말, 미 증시가 크게 올랐고 오늘은 나스닥 상승세가 돋보이는데 특히 달러 가치 하락이 가장 눈에 띄고 있지 않습니까?
- 달러인덱스, 장중 한때 103마저 붕괴 ‘102대’
- 달러인덱스 102대, 작년 5월 말 이후 처음
- 10년물 국채금리 급락, 12월 CPI 급락 or 경기침체?
- 달러 가치 하락, 빅테크 기업 실적 개선 요인
- 美 증시, 나스닥 지수 상승세 돋보여
- 캐시 우드의 연일 물타기, 테슬라 반등 성공
- 12월 CPI 경계감, 장 후반에 차익매물 출회
Q. 어제 이 시간에 원·달러 환율이 20원 이상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셨는데, 어제죠. 원·달러 환율 급락과 함께 외국인 자금이 많이 들어와 코스피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았습니까?
- 전일 이 시간, 원?달러 환율 급락 가능성 언급
- 원·달러 환율, 어제 25원 급락 1250원선 붕괴
- 전일 1243원, 지난해 6월 3일 이후 ‘최저 수준’
- 전일 외국인 6517억원 순매수, 코스피 60p↑
- 올해 들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순매수 1.8조원
- 韓 주식 매입 요인, 펀더멘털보다 환차익 겨냥
- 韓, 원·달러 환율 하락과 코스피 간 선순환?
Q. 연초부터 한국 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인인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것은 우리보다 미국 측 요인이 크죠?
- 원·달러 환율 급락, 우리보다 美측 요인 영향
- 펀더멘털, 韓 성장률 1%대와 무역적자 확대
- 네거티브 캐리, 美와 금리차 1.25%p로 역전
- 올해 연준의 통화정책, 임금 상승률에 초점
- 인플레 안정, ‘wage-price spiral’ 차단 관건
- 12월 임금 상승률 4.6%, 피봇 지연 근거 약화
- 달러 하락, 韓 등 동북아 주식 환차익 매력
Q. 연초 들어 계속해서 언급해 주시긴 했습니다만 올해 달러 가치는 지난해와는 전혀 다른 환경이 도출될 수 있지 않습니까?
- 작년 달러 가치, 정책(마스) 요인에 의해 결정
- 펀더멘털(머큐리) 요인이면 강달러 장기간 지속
- 정책과 반사 요인, 급변할 수 있는 태생적 한계
- 올해 달러 가치, 작년과 반대 상황 닥칠 소지
- 올해 美 경제 성장률 0.5∼1% 범위대로 하향
- 메카시 하원 의장, 비이든 정부 재정지출 억제
- 연준, 인플레만을 잡기 위해 금리인상 힘들어
Q. 시기적으로 보면 올해 1월보다도 3월에 위안화 절상이 뚜렷해지면서 외국인 자금이 더 많이 들어올 것이라는 시각이 있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 시진핑 정부, 작년 12월 경제공작회의 개최
- 경제봉쇄 완화 이어 성장우선 경제정책 표방
- 경제공작회의 결정사항, 3월 전인대에서 확정
- 위안화 절상, 인플레 안정시켜 인민고통 해소
- 위안화 환율, 어제 역외에서 6.7위안대까지 하락
- 中 인민은행 6.8위안대, 올해 들어 연일 하락 고시
- 본격 위안화 절상, 전인대 이후 진행될 가능성
- 위안화와 원화 간 상관계수, 0.5로 여전히 높아
Q. 다가오는 4월에도 엔?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올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작년 12월 19일, YCC 日 변동폭 2배로 확대
- 日 10년물 금리, 0.24%→0.50%으로 2배 급등
- 엔·달러 환율, 135∼136엔대→130∼132엔대
- 4월, 구로다 총재 퇴진…아베노믹스 포기될까?
- 거론되는 후임자, 아베노믹스 부작용 수정할 듯
- 엔·달러 환율, 구로다 라인 ‘125엔’으로 2차 하락
- 엔화와 원화 상관계수 0.1, 심리적으로 원화 강세
Q. 결론을 맺어 보지요. 연초부터 외국인 자금의 유입으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크게 오름에 따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들 두 변수 간의 선순환 장세가 형성될 것으로 보십니까?
- BI, 달러인덱스 올해 ‘100’ 밑으로 떨어질 것
- 원·달러 환율도 1130원∼1150원대로 떨어질 것
- 도이치방크, 1100원선까지 더 떨어질 상황 발표
- 원·달러 환율 1100원대, 외국인 환차익 기대
- 원·달러 환율 10원 하락→외국인 자금 0.7조원
- 1100원 가정, 환차익 겨냥 외국인 자금 10조원
- 환차익 외국인 자금 유입만 감안, 코스피 3000?
- 목표수익률 방식, 어제 개인 차익실현 ‘바람직’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