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10일 단 하루 `CJ 올인데이`을 열고 설맞이 선물세트, 밀키트 등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인기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티몬에서 진행하던 `브랜드데이`를 `올인데이`로 개편했는데, 새해 첫 파트너로 CJ가 선정됐다.
명절 특수로 1월 초(1일~9일) 참치와 스팸 매출은 전년보다 11배가량 증가했으며, 즉석밥과 컵밥도 5배 가까이 늘었다. 또 식용유와 참기름 등 기름류도 4배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이에 티몬은 상시 할인을 비롯해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8% 할인까지 추가해 최대 37%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선물세트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기는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 찌개양념, 갈비양념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실속 있게 꾸려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한편, 티몬은 1월 한달 간 `올인데이`의 협업 파트너를 식품을 비롯한 리빙, 여행 및 레저 카테고리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12일(목)에는 1월 이사철을 겨냥한 `시몬스 올인데이`가, 19일(목)에는 숙박, 레저 상품을 선보이는 `롯데 올인데이`가 예정돼있다.
티몬 관계자는 "단 하나의 브랜드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올인데이`는 이랜드, P&G, 본죽 등 브랜드사들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상생 마케팅"이라며 "계속해서 다채로운 브랜드사들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에게도 오직 티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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