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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는 올해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아시아 국가 중 말레이시아에 이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정부의 올해 GDP 성장률 목표치는 6.5%이며, HSBC는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5.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SBC는 공공지출이 베트남 경제 성장 동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VnDirect Securities에 따르면 지난 1일 남북 고속도로 2단계의 12개 구간 프로젝트가 52조 2800억 동(VND)의 비용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에 따라 공공지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전망도 밝다.
HSBC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베트남에 방문하기 시작하면 관광업의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19 이전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베트남 전체 관광객의 30%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HSBC는 "다만 올해 전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둔화와 인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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