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오리지널 내한 서울 공연, 19일 마지막 티켓 오픈…‘치열한 티켓팅의 젤리클석’

입력 2023-01-11 14:10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 ‘캣츠’ 오리지널 내한 서울 공연이 오는 1월 19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3월 12일 종연까지 서울 공연의 약 2주간의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치열한 티켓팅의 젤리클석을 포함해 원하는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1월 29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 1일은 오후 2시, 7시 2회 공연으로 운영되며 3월 8일 공연은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이 1회 신설됐다. 선예매는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멤버십, 1월 19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 링크 Special에서 진행된다.

5년 만에 오리지널 연출과 젤리클석이 부활한 ‘캣츠’의 열기는 뜨겁다.

김해, 세종에 이어 부산에서 공연 중인 ‘캣츠’는 각국에서 모인 최정상의 기량의 배우들의 열연, 명작을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볼 수 있다는 희소성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인터미션에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통로에 등장해 관객들의 발밑으로 다가와 재롱을 피우며 어울리는 플레이 타임에는 객석 곳곳에서 탄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또한 지난 40주년 내한공연에서 ‘역대급 메모리’라는 찬사를 받았던 조아나 암필은 UK 투어, 인터내셔널 투어 등에 이어 5번째 그리자벨라를 맡는 이번 공연에서 폭발적인 고음과 풍부한 감정 연기로 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캣츠’는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Big4 뮤지컬로 불리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 5년 만에 오리지널 연출과 젤리클석의 부활하여 작품 본연의 매력을 오리지널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전 세계 30여 개국 300개가 넘는 도시에서 공연 7550만 명이 관람했으며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거장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무대 위로 옮겨낸 명작이다.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 등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을 비롯한 환상적인 무대 예술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

‘캣츠’는 오는 1월 15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되며, 1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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