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이 컴백과 동시에 새 앨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소속사 측은 12일 “SF9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 3층 프로모션점에서 ‘SF9 12th MINI ALBUM THE PIECE OF9 POP-UP STOR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SF9 미니 12집 앨범 콘셉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어를 방문한 사람들을 위한 럭키드로우, 가챠 이벤트, 스템프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SF9의 새 앨범 콘셉트를 체험할 수 있고 팝업스토어에서만 제공되는 미공개 포토카드, 멤버들의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일 발매된 SF9의 미니 12집 ‘THE PIECE OF9’은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Puzzle)처럼 모아 완전한 SF9의 모습을 향한 발걸음을 담아낸 앨범이다. 특히 SF9은 이번 앨범에서 미스터리하고 클래식한 요원으로 분해 ‘콘셉트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타이틀곡 ‘Puzzle’은 결말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낸 곡이다.
SF9은 지난 10일 방탈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POP 앨범 톱3, 5개 지역 KPOP 앨범 1위, 4개 지역 전체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남미 3개 지역에서는 전체 음원 및 POP 음원 차트 TOP 3를 기록하는 등 앨범과 음원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SF9이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만큼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동들에 기대가 모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SF9은 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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