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빵준서는 대한민국 11대 명장 박준서의 제과제빵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총 20명의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박준서 명장을 비롯한 메인 강사진은 경력 25년이 넘는 기능장 및 현업 쉐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카데미의 수업에서는 박준서 명장만의 레시피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카페 운영 방법, 창업에 필요한 노무, 법무, 인테리어 등 창업에 필요한 정보들을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박 원장은 "1기의 수강생들은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열정이 넘치는 분위기였다"며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축적된 제과·제빵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 많은 수강생들에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진행 되는 3기는 수강생들의 피드백과 제과제빵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평일반은 제과의 정석, 제빵의 정석 클래스를 운영, 주말은 창업 트렌드 레시피 속성 클래스를 진행해 수강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베이커리 커머스 플랫폼 빵준서라운지를 통해 수강생들과 수료생 모두가 소통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애프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창업한 수강생과의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함께 성장해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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