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반도체는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16일과 17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까지 미래반도체의 누적 매출액은 3,929억원으로, 회사측은 연간 약 5,500억원의 매출액과 22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 미래반도체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IPO)는 미래반도체 사업확장에 걸림돌이었던 자금확보문제가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공모를 통해 유입된 216억원의 자금은 신규 거래선 확보와 해외사업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반도체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물량의 25%인 90만주로, 상장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