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경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6일 “탄탄히 다져진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노경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게 됐다. 장르 불문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의 연기를 향한 열정을 더욱 불태울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 봐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노경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뮤지컬?연극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했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tvN ‘사랑의 불시착’, ‘환혼2’, JTBC ‘이태원 클라쓰’, 기상청 사람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들을 소화했다.
그는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영화 ‘리바운드’에 캐스팅됐다. 영화 ‘리바운드’는 해체 위기의 모교 농구부에 부임한 신임 코치와 여섯 명의 선수들이 전국 대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노경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 농구부와 경쟁하는 타 학교의 농구부 코치 역할을 맡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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