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안 팔리더라"…손님 차 290㎞ 몰고 다닌 중개상

입력 2023-01-16 22:06  


손님이 맡긴 차량을 제 차처럼 몰고 다닌 중고차 중개상이 경찰에 입건됐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로 중고차 중개상 A씨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손님 B씨가 위탁 판매 의뢰한 수입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다.

이 사실은 B씨가 자신의 차량을 A씨에게 넘긴 지 열흘가량 지나도 팔리지 않자 A씨로부터 다시 차량을 돌려받으면서 밝혀졌다.

B씨가 차량 주행기록과 블랙박스 등을 확인해보니 A씨가 차량을 290㎞가량을 마음대로 몰고 다닌 기록이 남아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주인 허락 없이 운전한 것이기 때문에 죄가 된다"며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