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7일 코스맥스에 대해 "리오프닝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3,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코스맥스의 2023년 실적은 연결 매출 1.7조원(YoY +9%), 영업이익 1.1천억원(YoY+99%) 전망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2분기부터 중국 브랜드 수요 확대·국내 인바운드 유입 등으로 중국·국내 수주 확대가 본격화 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2023년은 신제품 확대, 오더 물량 증가, 단납기 오더 축소 등으로 레버리지 극대화까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또 "오하이오법인 청산 완료(1분기 예상)로 미국 손실 축소 또한 나타나 이익 모멘텀이 극대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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