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자 제조업체 BYD, 베트남에 부풍 공장 짓는다 [코참데일리]

ㅣ중국 전기자 제조업체 BYD, 베트남에 부풍 공장 짓는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베트남에 차량용 부품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비야디는 베트남 북부에 2억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전기차시장에서 비야디의 점유율은 약 20%로 테슬라의 약 2배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비야디는 지난해 9월 오는 2024년부터 태국에 연간 15만 대 생산을 위한 전기차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비야디는 동남아 지역에서의 생산능력을 강화하며 중국 중심의 생산 및 비용 리스크를 줄여나갈 것으로 분석된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비야디가 베트남 공장 부지 선정을 위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올해 중반에 시작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