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설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열어 먹거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재고 물량이 증가해 시세가 낮아진 제수용 과일을 지난해 설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나주 신고배(3kg)`를 지난 설 판매가 1만9,900원 대비 20% 가량 저렴한 1만5,900원에 판매하며, `제수용 사과(3입)`는 지난 설 판매가 1만4,800원 대비 13.5% 저렴한 1만2,800원에 기획했다.
`파머스픽 사과(8~14입)` 역시 1만1,800원에 판매하며, 이는 지난해 설 판매했던 상품과 비교했을 때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연계해 주요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남해안 봉지굴(25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 할인된 5,988원에 판매하며, `손질 바다장어(700g)`는 40% 할인된 2만9,8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명절기간 수요가 높은 `제주 은갈치`는 30%, `내맘대로 광어회`는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간 한정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19~21일에는 `킹크랩`을 100g당 7,980원에 판매하며, 19~22일까지는 `프라임/와규 윗등심살`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 중심의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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